"군부대 안에서 위험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구조된 우디가 평생 가족 만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2 17:48:5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시흥동 군부대 안에서 혼자 위험하게 돌아다니고 있다가 구조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태어난지 생후 7개월로 추정된 유기견.


이 아이의 이름은 우디라고 하는데요. 이 아이가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2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군부대 안에서 떠돌다가 구조된 유기견 우디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유기견 우디는 다행히도 주변 관심 덕분에 검진과 중성화를 마치고 임보처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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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너무 착한 아이라 분명히 누군가의 사랑을 받았던 아이인데 결국 가족은 나타나주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없이 밝고 예쁜 아이 우디에게 이제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길 한번 더 눈여겨 봐주세요"라며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 우디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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