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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침대에 누워 있다가 칭얼거리기 시작한 아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불편했나봅니다.
아기가 자야하는데 자지 않고 칭얼거리고 있자 달래줄려고 강아지가 침대로 올라가 아기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죠.
강아지는 아기를 토닥여주는 것처럼 앞발을 조심스레 아기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기는 칭얼거림을 멈췄는데요.
시간이 흘러 조용해진 방에 들어온 엄마는 생각지 못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자고 있어야 할 아기는 눈을 뜨고 있었고 강아지가 오히려 잠든 것.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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