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놀다가 아빠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올 시간 되면 귀신 같이 문앞에 가서 기다리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4 21:23:5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ru__chan0614


혼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귀신 같이 아빠 퇴근 할 시간이 되면 문앞에 가서 기다리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마루(Maru)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정말 신기하게도 아빠가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면 문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생후 4개월된 시바견 강아지 마루는 혼자서 집안을 뛰어다니며 놀다가 아빠가 귀가할 시간이 되면 문앞에 기다렸는데요.


문앞에 앉은 강아지 마루는 문 아래에 냄새를 맡거나 문 너머 들리는 발소리에 집중하는 등 아빠가 빨리 문을 열고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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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엄마가 시바견 강아지 마루의 이름을 부르자 고개를 돌려 돌아보지만 여전히 아빠가 오는 소리에 집중하는 강아지였습니다.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시바견 강아지 마루. 그렇게 강아지 마루는 아빠를 기다렸고 문이 열리는 순간 아빠 발밑으로 달려갔는데요.


강아지 마루는 마치 "어서오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빠 다녀오셨어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렇게 마중해준다면 하루의 피로도 정말 신기하게 싹 날아갈 것 같은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워라", "강아지 나만 없어", "이 매력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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