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집에 두고 외출 나서는 집사 배웅해주고 싶다면서 울타리 너머 앞발 흔들어주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8 08:59:41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바깥 일을 보기 위해 외출하는 집사에게 서운할 법도 하지만 외출하는 집사에게 잘 다녀오라며 배웅해주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이라면 자기도 따라가겠다며 떼를 쓸 법도 하지만 이 강아지는 오히려 잘 갔다오라고 인사를 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외출하는 집사 배웅해주기 위해 울타리 너머로 올라가 있는 힘껏 앞발을 흔들고 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죠.


캐나다 위니펙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 따르면 검은 털의 프렌치 불독 오티스(Otis)는 울타리 너머로 얼굴을 빼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불독 강아지 오티스는 외출하는 집사를 바라보며 앞발을 있는 힘껏 흔들었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외출 잘하고 오라는 듯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강아지 오티스는 집사에게 "잘 다녀와요. 집은 내가 잘 지키고 있을게!"라고 말하는 듯 열심히 앞발을 흔들고 또 흔들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라면 왜 자기만 두고 가냐고 짖고 할 법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오티스는 오히려 집사가 걱정됐는지 배웅을 해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집사가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질 때까지 눈을 떼지 않고 있는 힘껏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강아지 오티스의 모습.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인데요. 이것이 바로 강아지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너 정말 착하구나", "이거 무슨 상황", "강아지 매력 폭발" "배웅해주니 기분 좋네", "부럽습니다, 집사님", "강아지 너무 착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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