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 없이 야산에서 떠돌아 다닌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5 19:46: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태어난지 불과 2개월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주인도 없이 야산에서 떠돌고 있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녀석. 도대체 어쩌다 야산에 있었던 것일까요.


5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야산에서 떠돌고 있다가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부모견과 새끼들 일가족이 야산에 떠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돼 같이 보호소 입소한 아이 중의 바로 한 녀석이 이 아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공고 기한까지 며칠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 아이에게 절실히 필요로 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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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야산에서 이틀 간격으로 주인없이 떠돈다는 신고로 부모견과 새끼들 일가족이 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아이들도 입양의길이 막막한데 이 아이들을 전부 어찌하면 좋을까요.."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번 더 눈 여겨 봐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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