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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로 하트 만들어 고백했더니
그 마음 아는지 살짝 윙크해준
댕댕이 덕분에 심쿵 당했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집사를 보며 윙크를 해주는데요.
과연 집사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알고 그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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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맛있는 간식이
눈앞에 있어서 그런 걸까요.
댕댕이의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집사를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
생각지도 못한 댕댕이의 사랑스러운
윙크 덕분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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