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아주머니가 목 마른 것 같아 보였는지 입에 '종이컵' 물고 나타나 쳐다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8 20:22:04

애니멀플래닛Vicki Harbrucker


고양이도 알고보면 강아지 못지 않게 사랑이 많고 애정 표현할 줄 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기 청소 아주머니를 위해 종이컵을 물고 나타난 고양이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비키 하브루커(Vicki Harbrucker)는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하루는 외출을 하게 되었죠.


그때 집에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에게 정리를 부탁했는데요. 한참 집안을 청소 중이던 아주머니는 잠시후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됩니다.


검은 고양이가 입에 종이컵을 물고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표정은 마치 물 원하냐고 묻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Vicki Harbrucker


정말 녀석이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목 마른 것 같아 입에 종이컵을 물고 온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발 더 나아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양이.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고양이입니다.


청소 아주머니는 고양이 덕분에 한참을 웃었다고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고양이의 남다른 배려에 누리꾼들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워", "고양이도 알고 보면 자기 표현 잘 하는 듯",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 애정 표현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Vicki Harb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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