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고양이가 있는데요.
헐! 눈빛에 살기가 가득하군요.
어이구~ 무서워라.
두 눈에 힘을 팍팍 주며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알고보니 너무 작은 옷을 입혀서
숨이 턱 막혔던 것인데요.
얼마나 불편했으면 저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씁니까.
집사님! 아깽이 시절이 그립다고
해도 저건 너무 한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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