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과 함께 산책하러 나온 집사가 토이 푸들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한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1 20:28:22

애니멀플래닛twitter_@pomepomePicardy


날씨가 화창한 어느날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온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잠시후 미안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집사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산책을 나선 집사는 토이 푸들 강아지를 마주치게 됩니다.


순간 집사는 포메라니안한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중간 역할을 하고자 토이 푸들 주인의 동의를 받고 시도했죠.


하지만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나봅니다. 오히려 자신의 옆에 가만히 서있는 토이 푸들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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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몸통 박치기를 시도한 것.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토이 푸들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며 도망쳤고 이에 집사는 미안함을 감칠 수가 없었죠.


자신 때문에 토이 푸들이 때아닌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이 든 것. 그렇게 집사는 토이 푸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빤히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였습니다. 집사의 속도 모른 채 말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이를 어쩌면 좋아", "뻔뻔한 포메라니안", "집사가 때아닌 사과를 했네", "왜 그랬을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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