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머리가 공중에 둥둥 떠있는 채로 싱글벙글 쳐다보고 있어 화들짝 놀랐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8.30 16:17:46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베란다에서 강아지가 몸통은 사리진 채 머리만 공중에 둥둥 떠있다시피 집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화들짝 놀란 집사.


정말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라도 되는 것처럼 강아지는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봤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머리만 있을 뿐 몸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잠시후 사라졌던 강아지의 몸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베란다로 통해 들어온 햇빛 때문이었던 것.


햇빛이 세게 내리 쬐이고 있었는데 그 햇빛이 반사돼 강아지 하나의 몸통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것인데요. 그제서야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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