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가방 등에 메고 계단에 서서 집앞에 놓아도 좋을지 두리번 살피는 '일일 배달원' 토끼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9 12:02:15

애니멀플래닛twitter_@miniusagidoyasa


앙증 맞고 귀여운 토끼가 배달을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여기 배달 가방을 등에 메고 일일 배달원으로 변신한 토끼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토끼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등에 배달 가방을 메고 있는 토끼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토끼가 등에 배달 가방을 메고서는 계단 앞에 서서 어디에 물건을 내려놓아야 할지 몰라 두리번 살피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누군가 자신의 짐을 받아주기를 기다리는 듯이 토끼는 진짜 배달원이라도 되는 것처럼 집앞에 얌전히 서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iniusagidoyasa


배달 물건을 어디에 내려놓아야 할지 몰라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살피는 듯한 토끼의 모습이 정말 일일 배달원처럼 보이지 않나요.


두 눈이 휘둥그래진 듯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마치 짐을 어디에 내려놓을지 살피는 듯한 토끼의 모습은 자꾸 시선 강탈하게 합니다.


토끼 모습은 마치 "조금만 기다리면 물건 받으러 오겠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토끼의 모습이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런 배달원은 언제나 환영", "정말 심장 아프네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귀여움", "대박나자 토끼야", "너 때문에 미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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