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산책 나가고 싶어하길래 앙증 맞은 '노란 우비' 입혀주자 우아하게 빗속 걷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9 07:06:31

애니멀플래닛DogTime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우스스 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밖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산책 나가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위해 집사는 앙증 맞은 노란 우비를 준비했는데요.


우비를 쓰고 빗속을 우아하게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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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앙증 맞은 노란 우비를 입고서 빗속을 걷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죠.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강아지는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노란 우비를 입고서는 짧은 다리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빗속을 걷고 있었는데요.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우아하게 걷던 강아지는 계단을 똑바로 올라가지 않고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아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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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입고 있는 비옷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했었나봅니다. 그렇게 빗속에서 산책을 마치고 당당히 걸어 들어오는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비록 비가 내렸지만 산책을 택한 강아지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역력해 보였는데요. 비옷 입고 산책을 나섰다 돌아온 강아지는 그렇게 산책을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비 너무 귀여워",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거야", "보기만 해도 귀여워 심장 아픔",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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