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발견된 비글"…공고가 끝났지만 아무도 이 아이를 찾으러 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3 14:12: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고기한이 끝났지만 아무도 이 아이를 찾으러 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1일 중학교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비글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으로서 알고 있는 것은 중학교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다는 것.


태어난지 8개월로 추정되는 비글 강아지는 도대체 어짜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잔뜩 주눅들어 있는 녀석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공고가 끝나가는데 이 아이의 주인은 찾으러와 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비글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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