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되어 있고 아이도 착해 금방 주인 분이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파출소 통해 입소한 요키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7 13:30: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미용도 되어 있어서 금방이라도 주인이 찾아올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6일 파출소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요키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올해 9살로 추정되는 요기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파출소를 통해서 지금의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다고 합니다.


더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주인이 금방이라도 찾아올 줄 알았지만 공고가 종료된 상황에서도 연락이 없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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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미용도 되어 있고 아이도 착해서 금방 주인분이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 공고가 끝나도록 문의조차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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