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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삶은 계란과 달리 속이 훤하게 비칠 정도로 투명한 흰자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습니다. 이건 도대체 어떤 알일까요.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이 알의 정체는 바로 펭귄 알이라고 합니다. 펭귄의 알을 삶았더니 이렇게 투명해 보인다는 것.
이처럼 알이 투명해 보이는 것은 삶아지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보기 힘들다는 펭귄 알의 실물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펭귄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라는 점에서 알을 삶은 것은 너무 잔혹하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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