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하우스에 무리 지어 주인 없이 어미개와 살고 있다가 구조된 새끼 강아지의 눈물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9 14:22:4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모란시장과 시청 사이 비닐하우스 밀집되어 있는 하우스에 주인 없이 무리 지어 살고 있다가 구조된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렇게나 작은 새끼 강아지들. 끝도 없이 버려지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1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비닐 하우스에 무리 지어 주인 없이 어미개와 살고 있다 구조된 새끼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엘씨케이디 측은 "어미는 사람과 살아본 적이 없어서인지 잔뜩 겁을 먹고 있고 다행히 새끼들은 금새 마음의 문을 열은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엘씨케이디 측은 "더이상 반복되는 출산과 방치로써 모든 아이들이 불행하지 않길.. 바래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죠.


그러면서 "아이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번 더 눈 여겨 봐주세요"라며 "관심있게 아이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