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기한이 끝났지만 아무도 이 아이를 알아봐주는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3 18:11: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공고 기한이 끝난 푸들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13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올해 3살로 추정되는 푸들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 아이는 신고자 분이 파출소에 맡겨줘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아이라고 합니다.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다만 분명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족이 필요로 하지만 아직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문의 전화는 없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분명 주인이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 공고가 끝났지만 아무도 이 아이를 알아봐주는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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