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주인이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공고가 끝나도록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5 19:15: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인이 찾으러 올 줄 알았지만 공고가 끝나도록 아무도 이 아이를 알아보고 찾아오는 이는 없었습니다. 가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3살로 추정되는 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신고자 분이 파출소에 맡겨줘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녀석.


무슨 이유로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보호소 철창 속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실 천사님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4일 신고자 분이 파출소 맡겨줘 보호소 입소한 푸들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이 아이는 공고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 아이를 알아봐주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


엘씨케이디 측은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도대체 왜 이 아이는 이곳에 와야만 했을까. 이 아이에게는 지금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절실합니다.


사진 속 푸들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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