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il
배가 너무도 고팠던 백상아리는 먹잇감을 발견하고는 무서운 속도로 쫓아갔고 표적이된 아기 물개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쳤습니다.
아슬아슬한 찰나의 순간에서 과연 아기 물개가 백상아리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백상아리기 먹잇감 사냥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년 전인 지난 2016년 아기 물개가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힐 뻔한 아슬아슬한 당시 순간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남아프리카 해안가를 떠돌던 백상아리가 주위를 떠돌고 있던 아기 물개를 발견하고는 무서운 속도로 쫓아가는 추격 현장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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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을 아기 물개로 정한 백상아리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득 벌린 채 아찔하면서도 숨막히는 아기 물개와의 추격전을 펼쳤는데요.
미침 이 모습은 케이프 타운 근처의 해안가에 있던 사진 작가 브랜던 킬브라이드에 의해 포착됐죠. 그는 아기 물개와 백상아리의 아찔한 추격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현장을 지켜본 그는 "백상아리가 속도를 최대치로 높여 아기 물개에 접근하려고 했었죠"라며 "아기 물개가 거의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힐 뻔 했지만 겨우 살아났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추격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백상아리는 결국 지쳐 아기 물개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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