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심어 놓은 베란다 화분에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가 자라(?)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5 01:15:53

애니멀플래닛twitter_@hiyoribozu


세상 편안한 곳을 다 제쳐두고 베란다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화분이 마치 침대라도 되는 줄 아는지 그 위에 쏙 올라가서는 깊게 잠든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분에 들어가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자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무것도 심어 놓은 것이 없는 화분 흙 위가 침대라도 되는 듯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어 모았죠.


평화로운 어느 하루는 베란다에 놓여져 있는 화분을 보고 있던 집사는 어딘가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hiyoribozu


화분에 아무것도 안 심어 놓았는데 그곳에 고양이가 누워서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고양이가 피어난 듯 보였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 그 자체였습니다.


의도하지 않고 화분에서 자고 있다가 사진에 찍혀 귀여움 제대로 폭발하고 있는 고양이. 정말 보고만 있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이해하고 싶네", "고양이라서 이해",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에게 심쿵 당함"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hiyoribo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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