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로 밥통 만지작 거리다가 배고팠는지 고개 들어서 집사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17:05:0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hirasu_nya


사료가 한가득 들어 있는 밥통을 짤막한 솜방망이로 툭툭 만지작 거리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치명적이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먼치킨 고양이의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밥통을 계속 만지작 거리다가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배고팠는지 고양이가 사료 한가득 담겨 있는 밥통을 툭툭 건드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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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고개를 들어 올리더니 자신을 찍고 있는 집사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나 밥 안 줄거야?", "나 배고픈데.. 이거 좀 주지?", "왜 눈앞에 밥이 있는데 밥을 먹지 못하는 거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한편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쳤어", "나만 없어 고양이", "심장 아프네요", "고양이 때문에 심장 남아돌지 않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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