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보는 앞에서 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주인 모습 본 강아지들이 실제 지어 보인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14:52:14

애니멀플래닛劉家宏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주인을 본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들은 뜻밖의 표정을 지어 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타이중시에 살고 있는 리우지아홍(劉家宏)은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피피(皮皮)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이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강아지 피피와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피피가 처음 만난 한 여성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늘 항상 있는 일이라서 리우지아홍은 그러려니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고 그녀는 서둘러 주변을 살펴보다가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었죠.


애니멀플래닛劉家宏


자신의 강아지 피피와 놀고 있는 여성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들이 벤치 위에 앉아 대놓고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주인에게 충격 받은 강아지들 표정을 본 것입니다.


벤치 위에 앉아 있던 두 녀석들 모두 충격 받은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 얼굴이 잔뜩 굳어 있었습니다. 마치 '내가 내려가면 가만 안 둘거다'라고 말하듯 째려보기까지 했었죠.


계속하면 벤치 위에 앉아 있는 강아지들이 싫어할 것 같아서 리우지아홍은 서둘러 강아지 피피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산책 도중 다른 강아지들을 만날 때는 아무리 예뻐도 강아지들이 보는 앞에서는 절대 금물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애니멀플래닛劉家宏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