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곰인형이 너무 더러워졌길래 집사가 빨아서 건조대 말려놓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10:23:3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강아지가 평소 너무도 좋아하는 곰인형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곰인형이 너무 더러웠던 것. 집사는 깨끗하게 세탁한 뒤 말리려고 건조대에 널어 놓았다고 합니다.


잠시후 곰인형이 걱정됐는지 강아지는 곰인형에게 괜찮냐며 건조대 옆을 떠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곰인형을 생각하는 강아지 마음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영상만 전문으로 올라오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강아지가 아끼는 '최애' 곰인형을 빨아서 건조기에 말려 놓자 강아지가 보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건조기에 널려져 있는 곰인형을 보면서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죠. 그러면서 좀처럼 그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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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곰인형이 오히려 걱정했다면서 곰인형에게 폭풍 애정을 쏟아붓느라 정신없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다 마르지 않아서 강아지 품에 안기지는 못했습니다.


곰인형이 얼마나 걱정됐으면 이럴까. 그만큼 강아지에게 곰인형이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많이 걱정됐으면...", "귀여워 심장이 아파요", "너 때문에 심쿵 당함",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내길", "그 마음 변치 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가 빨아놓고 건조기에 말려 놓은 곰인형이 너무 걱정돼 곁을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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