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의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이 아이의 공고가 끝나갑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9 18:09: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로에 있는 걸 신고자 분이 발견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아이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4차선 도로에 있다가 구조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겪은 것일까요. 가슴이 아파도 너무 아픕니다. 이 아이에게 기회는 없는 걸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시보호소 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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