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너머로 유모차 끌고 오길래 쌍둥이가 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뜻밖의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05.26 07:32:54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길 너머로 한 여성이 2인승용 유모차를 끌고 길을 건너 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쌍둥이라도 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모차가 가까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유모차에 타고 있는 건 뜻밖에도 강아지가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아이 옆에 앉아 세상 행복해 했는데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시드니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이날 약속 시간이 되자 언니가 2인승용 유모차를 끌고 약속 장소에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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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상에 따르면 저 멀리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유모차에는 아이가 2명이 앉아 있었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까이 다가와보니 강아지가 버젓이 유모차에 올라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상 촬영자는 처음에는 쌍둥이를 태운 줄 알았다며 강아지가 유모차에 타고 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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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강아지가 피곤해서 걸을 수가 없게 되자 유모차에 태웠다는 것.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강아지 반응도 귀여운데요.


강아지는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의기양양하게 유모차에 자리 잡고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뒤에서 보니 영락없는 가족이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사이가 좋구나", "이 조합 보기 너무 좋네요", "멀리서 보니 강아지가 아닌 사람인 줄", "이 우정 오래 오래 변치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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