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몸속에 칩이 있어 연락해봤지만 주인은 자꾸만 전화 끊고 문자까지 씹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6 14:46: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몸속에 칩이 있어 어떻게 주인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전화를 끊고 또 끊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문자까지 씹어버린 주인.


그런데 알고보니 타지역에 있던 아이로 뜨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공고가 끝나길 한참 기다렸지만 결국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올해 3살로 추정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로 입소한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몸에는 칩이 있었다고 합니다. 칩을 통해 연락처를 확인한 관계자들이 전화를 걸어봤지만 묵묵무답.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여기에 문자까지 보냈지만 답이 없었고 결국 시청에 고발 조취했지만 아이는 타지역 아이라고 나왔다는 것.


엘씨케이디 측은 "대체 타지역에서 어쩌다 저희 보호소까지 흘러왔을까요.. 아이 한쪽 눈이 위축되어 있습니다"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포메라니안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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