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사진 같이 찍자고 신호줬다가…뜻하지 않게 '봉변(?)' 당한 집사의 최후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5 16:49:0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ecutedogworld


계단에 올라간 강아지에게 같이 사진 찍자고 손으로 신호를 준 것을 급후회한 집사가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봉변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셀카 찍으려는 집사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계단에 올라간 강아지에게 손으로 "어서 이리와, 사진 같이 찍자"라고 말하듯 신호를 줬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계단 위에서 그대로 집사를 향해 폴짝 뛰어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덕분에 집사는 강아지와 충돌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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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사는 강아지에게 같이 사진 찍자고 신호를 줬던 것에 대해 급후회를 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집사가 얼마나 좋았으면 저렇게 뛰어 안으려고 했던 것일까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행동으로 봉변 당한 집사는 다시는 함부로 강아지에게 사진 찍자고 손짓으로 신호를 줘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했죠.


사진 같이 찍자는 집사의 신호에 계단에서 폴짝 뛰어서 집사 어깨쪽으로 뛰어 올라서는 강아지의 모습. 아무래도 다음에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안 다쳤는지 걱정", "강아지 정말 에너지 넘치네요", "왜 하필 저렇게 뛰었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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