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고양이 치료해려고 애써 모은 돈 시어머니 생신날에 맞춰 '여행비'로 쓰자는 남편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4 08:51:2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몸이 아픈 고양이의 치료비로 모아둔 돈을 자기 어머니 생신 선물로 여행 보내드리는데 쓰자고 말한 남편이 있습니다.


어차피 고양이의 수명이 다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큰 돈을 들여 치료했는데도 나으리라는 보장도 없지 않냐는 것이 남편의 논리였죠.


남편은 자기 어머니 생신날에 맞춰 여행을 보내 드리는게 어떠냐며 아내에게 고양이 치료하는데 괜한 큰 돈을 쓰지 말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서운함과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 아내. 여러분이라면 남편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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