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단둘이 산책하고 있던 도중 길바닥에 버려진 인형 발견한 강아지는 '덥석' 물더니…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3 00:19:21

애니멀플래닛蔡怡汝


평소처럼 집사와 함께 산책 중이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길바닥에 버려진 인형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인형이랑 더 놀고 싶었는지 입에 덥석 인형을 물더니 공원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길바닥에 버려진 인형을 본 강아지 행동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누군가가 길바닥에 내다 버려 놓고 간 인형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누군가 버린 인형인 줄 알았는데요. 인형을 발견한 강아지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蔡怡汝


강아지는 급기야 한참 동안 인형 냄새를 맡았고 마음에 들었는지 입에 덥석 물고서는 엉덩이까지 신나게 흔들며 공원쪽으로 집사를 안내했죠.


왜 녀석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 것일까요. 아무래도 인형과 함께 공원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공원으로 향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공원에 도착한 녀석은 이후 인형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다고 합니다. 길바닥에서 인형을 줍자 기분 좋아 연신 꼬리를 흔들며 앞장 서서 걸어가는 강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행복한가 봅니다", "인형 하나가 가져온 기적",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요", "속수무책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蔡怡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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