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에 물 가득 틀어줬더니 그 안에 들어가 목욕 즐기는 '마피아(?) 두목' 고양이 포스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8 13:56: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uteandsweetcats


마치 마피아의 두목이라도 되는 것처럼 세면대에 들어가서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목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세면대에 물을 한가득 틀어줬더니 그 안에 들어가 목욕을 즐기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물속에서 고개를 위로 들어 올린 채 나른해진 기분을 만끽하는 듯 보였는데요.


잠시후 밀려오는 졸음에 고양이는 두 눈을 지그시 감기까지 했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물 속에 있다보니 몸이 풀린 듯 보였습니다. 사람처럼 목욕을 즐기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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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장난기 많은 집사가 어디서 구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반짝이는 목걸이를 고양이에게 해줘 더더욱 마피아 두목 포스가 물씬 풍겼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수도꼭지에 붙은 도라에몽에서는 물이 계속해서 흘러 나왔습니다. 언뜻 보면 자기 자신이 사람인 줄 아는 듯한 고양이.


그렇게 고양이는 세면대에서 한동안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목욕을 즐기는 고양이라니 정말 신기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정말 마피아 두목 같아", "너 고양이 아니지", "고양이 탈 쓴 사람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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