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심각한 상태로 잔뜩 겁 먹은 채 재개발 지역 야산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7 12:54: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재개발 지역 야산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2개월 추정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망고라고 하는데요.


구조할 당시 심각한 피부병에 상태가 좋지 않았던 유기견 망고는 다행히도 후원자 분이 계셔서 약욕을 하고 임보처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상태로 구조가 됐지만 다행히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녀석.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6일 재개발 지역 야산에서 구조된 유기견 망고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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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보호소 입소한 아이는 피부병이 심각할 정도로 안 좋은 상태로 잔뜩 겁을 먹은 상태였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따뜻한 관심 덕분에 검진을 통해 피부 치료를 진행 중이며 아이는 임보처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죠.


사진 속 유기견 망고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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