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갈 준비 다 하고 문밖 나서는데 가기 싫다며 '기절한 척' 1시간 동안 잠든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2 14:46:27

애니멀플래닛Yi Ying Brink


아무리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모두 다 산책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집사가 산책 나갈 준비를 다 하고 문밖을 나설 때였죠.


산책 나가기 싫었던 강아지는 어떻게 하면 산책 나가지 않을 수 있는지 고민했고 문밖에서 기절한 척 누웠다가 그만 1시간 동안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생후 5개월된 시바견 강아지 피넛(Peanut)은 평소 장난이 심한 장안기 많은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산책을 나가기 위해 집사가 한참 준비를 다 했을 때의 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바견 강아지가 바닥에 드러누워서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i Ying Brink


그 모습을 본 집사는 강아지 피넛을 아무리 달래고 또 달래봐도 강아지 피넛은 반쯤 눈을 뜬 상태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죠.


그렇게 1시간 동안 누워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산책을 나가기 싫어했으면 그럴까요. 결국에는 산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집에 있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산책하자는 말을 들을 때면 흥미를 잃고 드러눕는다는 강아지 피넛.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설령 밖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공원 등이 아니라 바닷가를 좋아한다는 강아지 피넛인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책 거부하는 방법 기막히네", "너무 귀여워", "보는 내내 웃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i Ying B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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