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청 피우며 놀고 있다가 서럽게 우는 집사의 '울음 소리' 들은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8 01:04:18

애니멀플래닛tiktok_@t.dot.asha


열심히 방석 위에서 인형을 물고 뜯으며 사이좋게 놀고 있던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서러운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서럽게 우는 소리를 듣던 강아지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던 장난을 멈추고서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바라봤습니다.


집사 나타샤(Natasha)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서럽게 우는 소리를 들은 강아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행동을 관찰한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t.dot.ash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강아지는 방석에서 인형을 각자 열심히 물고 뜯고 씹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한참 놀이에 푹 빠진 두 녀석들.


잠시후 집사가 우는 울음 소리를 들은 두 강아지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똘망 똘망한 눈망울로 집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바라보던 녀석들은 집사가 계속해서 울자 서둘러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dot.asha


집사가 왜 서럽게 우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가 우는 모습을 보고 너무도 걱정됐는지 자기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와준 강아지들.


그 모습에 집사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집사 나타샤는 "솔직히 강아지들이 그런 반응을 보여줄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집사 걱정해주는 마음 너무 기특하네요", "감동 그 자체",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dot.asha


@t.dot.asha Maybe they do love me… #fyp ♬ original sound - Grow Up To Be Kind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