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쳐 깁스한 탓에 한쪽 발 의지해 걷는 주인 똑같이 따라하며 '얄밉게' 놀리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8 00:59:3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enaturegalaxy


한쪽 다리가 다쳐서 깁스를 해야만 했던 주인이 있습니다. 주인이 한쪽 발을 깁스한 탓에 한쪽 발에 의지한 채 걸어야만 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장난꾸러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주인처럼 한쪽 발을 들고서 폴짝 뛰어다니며 얄밉게 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리 다쳐서 깁스한 주인을 얄밉게 놀리는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는 주인을 놀릴 빌미를 잡고서는 하루 종일 주인 놀리기 바빴죠. 한쪽 다리를 깁스한 주인을 본 녀석은 주인의 걸음 걸이를 똑같이 따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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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물을 가져다줄 때도 한쪽 발을 들어 올려 걸으며 주인을 놀렸고 주인은 급기야 화를 냈습니다.


자신을 놀려도 너무 얄밉게 놀리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에 화가 난 것입니다. 녀석도 자신의 장난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아는지 주인을 피해 줄행랑 쳤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주인을 놀리고 싶어서, 그것도 얄밉게 놀리는 리트리버 강아지.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웃음 폭발", "이게 도대체 뭔가요", "진짜 얄미울 듯", "너란 녀석 정말 어떡하면 좋아", "이거 진심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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