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홀로 들어왔다는 신고로 보호소 입소한 '생후 3개월' 아기 강아지를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1 14:08: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홀로 편의점에 들어왔다가 보호소 입소하게 된 생후 3개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보호소 입소한 뒤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거품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는 것. 이후 전염병 검사한 결과 파보 양성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몸집 작은, 그렇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생후 3개월 아기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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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신흥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들어온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영문으로 녀석이 편의점을 들어왔고 떠돌아다녔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현재 파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엘씨케이디 측은 "아이 스스로가 이 어마무시한 병에서 버텨내줄지 장담할 순 없지만.... 최소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보내지 않도록 조금씩만 이 아이를 위해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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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엘씨케이디 측은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죠.


사진 속 아기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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