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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약 1만 8천년 전 빙하에 갇혀있다가 발견된 동물이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동물의 나이가 1만 8000세라는 것.
실제로 이 동물은 미라 상태로 발견이 됐는데 신기하게도 털과 뼈, 치아, 머리, 속눈썹, 수염 등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유전자 분석한 결과 연구진들은 이 동물이 강아지과 포유류 미라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1만여라는 오랜 세월 동안 털과 뼈, 치아 등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잘 보존돼 왔었을까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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