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만 마시면 돌변해 폭언과 물리적 폭력을 가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심각한 음주 습관과 공격적인 주사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동갑내기 커플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충격적인 영상들이 여과 없이 드러났습니다.
여자친구의 고백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 실내 거실 바닥에 소변을 보는 등 통제 불능의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취중 폭력성이었습니다.
술자리가 이어지자 남자친구는 입에 담기 힘든 험한 욕설과 협박성 폭언을 쏟아냈고, 단순히 이름을 불렀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안면과 머리를 가격하거나 침대로 거칠게 내동댕이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여자친구는 "내가 눈물을 흘려야만 폭력이 멈춘다"라고 토로했으나, 남성은 당시의 폭행 상황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해 답답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분위기를 무마하려 여자친구가 장난식으로 제안했다는 '취중 스파링'은 심각한 몸싸움으로 번져 팔다리에 멍이 드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출연진의 따끔한 일침이 이어졌습니다. 서장훈은 "술에 취한 사람을 애교나 장난으로 달랠 수는 없다. 아무리 함부로 대행해도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금주 약속을 깨뜨리는 것"이라며 위험한 관계를 지적했습니다.
이효리 역시 폭력의 수위를 보며 "장난의 수준을 완전히 넘어섰다. 당장 벗어나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미성숙한 대처 방식과 감정 조절 문제를 종합적으로 짚어내며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관계를 멈추고, 제발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단호한 결별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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