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가운에 놓여져 있는 조그만한 몸집에 동글동글한 '눈사람(?)'의 귀여운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1 01:59:24

애니멀플래닛twitter_@wataneko_tsuki


평화로운 어느날 거실 한가운데에 무언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동글동글한 눈사람 같아 보였는데요. 생각지 못한 이 눈사람의 귀여운 반전 정체가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그만한 몸집에 동글동글한 눈사람 모습을 하고 있는 '이것'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것'은 다름아닌 고양이였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커튼 쳐진 베란다 쪽으로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요. 동글동글한 머리와 새하얀 털이 조화를 이뤄 눈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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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동안 고양이는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눈사람인 줄로만 알았던 '이것'의 정체가 알고보니 고양이였다니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습니다.


언뜻 보면 조랭이떡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어쩜 이렇게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건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사람으로도 보이고 조랭이떡으로도 보여요", "머리 너무 동글동글해서 귀여움",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 "심장 아픔", "녹지말아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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