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수술 받은 뒤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 공개한 배우 박소담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7 09:50: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odam_park_0908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것인데요.


지난 16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포동. 포동이 포동이 우리 포동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이 햇살이 잘드는 창가 앞에 앉아서 고양이와 함께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밝게 웃는 박소담과 달리 얄궂은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사진 찍는데 좀처럼 협조해주지 않는 고양이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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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특송'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화 홍보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박소담은 이에 손편지를 통해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정말. 복 많이 받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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