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옆 주차장에 버려져 있던 새끼 강아지 형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01.03 12:14:2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차장에 버려진 새끼 강아지 형제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들 새끼 강아지 형제는 주차장에 버려진 것일까요. 태어난지 6주 밖에 안된 새끼 강아지.


이 강아지 형제들에게 지금 필요로 한 것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평생 함께 할 가족입니다. 이 형제들의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일 동사무소 옆 주차장에서 새벽 2시에 새끼 강아지 형제 두마리가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새끼 강아지 형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생후 6주된 새끼 강아지들은 도대체 무슨 영문으로 시보호소에 들어왔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의 선택만이 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주차장에 버려진 형제 단기 임보처로 이동해 새 임보처 나올수 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두 형제 건강하게 가족 만날 수 있도록 임보 봉사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 어린것들이 여기 시보호소까지 왔을까요"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들은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라며 "다시 시작할 기회를 기다립니다"라고 거듭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새끼 강아지 형제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