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전기밥솥 뚜껑 열어놓았더니…털 새하얀 '마시멜로' 고양이가 보인 귀여운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6 09:59:11

애니멀플래닛facebook_@parkcat


집사가 잠깐 전기밥솥의 뚜껑을 열어놓았다가 뚜껑을 닫으려고 했더니 어디에선가 많이 본 말랑말랑한 마시멜로가 들어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전기밥솥 뚜껑을 닫으려고 했던 집사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말랑말랑 마시멜로를 보고 심장을 부여 잡아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집사는 왜 심장을 부여 잡아야만 했을까요. 알고보니 전기밥솥 안에는 새하얀 털로 무장한 고양이 원원(One One)이 들어가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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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의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가오슝시 펑산지구에 사는 집사 신신이 키우는 고양이 원원의 치명적 귀여움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집사가 뚜껑을 열어놓은 전기밭솥 안에 들어가 세상 모르게 깊히 잠들어 있는 '새하얀 솜뭉치' 고양이 원원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전기밥솥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언뜻 거대한 마시멜로 하나가 전기밥솥에 들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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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으로 고양이 원원은 플러그가 꽂혀 있지 않은 전기밥솥 안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집사가 발견한 이후에도 녀석은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고양이 윈윈은 전기밥솥 안이 포근해서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 원원 모습이 공개돼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죠.


그저 보고만 있어도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심장 아프게 만드는 고양이 원원. 이것이 바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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