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에게 자기 침대 '통째로' 빼앗긴 강아지가 발 '동동' 구르며 집사에게 한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0 12:03:05

애니멀플래닛tiktok_@fnj103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아기 고양이에게 눈앞에서 통째로 자기 침대를 빼앗긴 강아지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아기 고양이에게 침대를 빼앗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도베르만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도베르만 강아지가 침대에 누우려고 하자 아기 고양이가 버젓이 누워서 당황해 하며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녀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도베르만 강아지 침대에 누워 있는 아기 고양이는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세상 편안히 누워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본 도베르만 강아지는 집사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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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좀 어서 빨리 내쫓아달라는 것. 하지만 집사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도베르만 강아지는 자기 침대로 향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아기 고양이에게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침대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면서 온몸으로 억울함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는 집사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베르만 강아지. 그리고는 침대를 차지한 아기 고양이를 한번 보더니 입만만 다셔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자기 침대 빼앗은 아기 고양이에게 당당히 자리 비키라고 말할 법도 하지만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 녀석. 아무래도 소심해도 트리플 A형 못지 않은 소심한 성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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