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틈 사이 들어가려고 머리부터 불쑥 들이밀었다가 '액체화' 실패한 고양이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0 10:11:59

애니멀플래닛twitter_@mgichanykichan


고양이들은 몸이 액체화라도 되는 듯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하는데요. 여기 미닫이문 틈 사이로 들어가려고 했다가 의도하지 않게 액체화 실패한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좁은 문틈 사이를 지나가려고 머리부터 들이밀었다가 액체화에 실패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지나가기 힘든 문틈 사이로 머리부터 어떻게 해서든 들이미느라 정신 없는 고양이가 담겨져 있었죠.


고양이는 어떻게 해서든 문틈 사이를 지나가려고 머리는 물론 손까지 들이밀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문틈이 좁아도 너무 좁았던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mgichanykichan


한참 혼자서 바등바등거리며 문틈 사이를 지나가려고 애쓴 고양이는 포기라도 한 듯 문틈 사이로 집사를 갸우뚱하고 쳐다보기까지 했는데요.


후퇴한 뒤 어떻게 하면 문틈 사이로 통과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도 한 듯한 고양이는 잠시후 마지막으로 문틈 사이로 돌진했고 다행히 머리를 집어넣는데 성공합니다.


액체화 실패 끝에 결국 문틈 사이로 머리 집어넣기에 성공한 고양이는 유연성을 뽐내며 유유히 문틈을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액체화 실패해 당황했다 결국 성공해낸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포인트인 듯", "액체화 실패해도 괜찮아", "얼굴 찌부된 모습도 귀여워", "엉뚱함 폭발한 고양이네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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