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엄마가 다른데 형제처럼 쏙 빼닮은 '도플갱어' 만나 인증샷 찍은 강아지와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7 08:37:50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자기 모습과 똑닮은 존재, 우리말로는 자기 분신 또는 분신 복제 등이라고 불리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똑같으면 이렇게 불릴까요. 그 말은 바로 '도플갱어'입니다.


여기 분명 서로 엄마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형제처럼 쏙 빼닮아서 '도플갱어'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 등에 따르면 복사해서 붙여넣기라도 한 듯 서로 똑같은 털 무늬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눈 주위의 검은 무늬는 물론 다리의 노란털과 가슴 주변의 하얀 털 등 한눈에 봐도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듯한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닮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당사자인 강아지와 고양이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앞발을 다소곳하게 앞으로 내밀어서 모으고 앉아 있는 두 녀석의 모습을 보니 마치 '도플갱어' 만남 인증샷을 찍어놓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누가봐도 종이 다르기 때문에 엄마도 다른데 어쩜 이렇게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종을 뛰어넘는 도플갱어 놀라운 힘에 감탄이 저절로 나올 따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복붙한 수준",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나보네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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