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에게 버림 받아 슬픔에 잠겨 있었던 유기견이 '새 가족' 생기자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7 07:04:02

애니멀플래닛Daily Mail


버림 받은 충격으로 하루 하루 슬픔에 잠겨 있던 어느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새 가족에게 입양됐고 자신에게 새 가족이 생기자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7살이었던 강아지 코소(Coso)는 전 주인에게 버림 받아 홀로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녀석.


그렇게 슬픔에 잠겨 있었던 찰나에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강아지 코소를 입양하고 싶다는 가족이 나타난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몇개월에 걸쳐 가족을 찾는데 강아지 코소는 다행히 빠른 시일 내 가족을 찾게 된 것. 자신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에 강아지 코소는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듯이 이런 행동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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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소는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 위로 자신의 두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만세!"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이 해맑게 웃어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얼마나 기쁘면 저렇게 반응 보이는 것일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얼마나 많이 진심으로 기뻤으면 저럴까요", "감동적인 순간", "새 가족을 만나 다행입니다", "정말 축복 받으실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아지 코소의 앞날을 축복해줬습니다.


입양된 이후 강아지 코소가 잘 지내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 없지만 분명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이렇듯 입양은 누군가에게 새 삶을 안겨다 준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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