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꼬고 계단에 누운 자세로 지나다니는 행인들 '힐끔! 힐끔!' 곁눈질하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5 06:33:30

애니멀플래닛石小跑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계단에서 다리 꼬고 누운 자세로 버젓이 난간을 붙잡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대만에 사는 한 누리꾼은 앞발 하나를 난간에 붙잡고서 아래층으로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곁눈질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를 유혹이라도 하는 듯이 양쪽 뒷다리를 꼬고서는 그대로 계단 위에 앉아서 지그시 주변을 훑고 있는 강아지의 엉뚱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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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계단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녀석은 지나다니는 행인드을 볼 때마다 곁눈질로 바라보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강아지가 계단에 저렇게 하고 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엄연히 주인이 있는 강아지라는 사실.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강아지 탈 쓴 사람인 줄 알았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자세인가", "보고 두 눈을 의심했음",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광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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