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여친에게 반려견 부탁했는데…털 묶어놓은 현장에 '이별 통보' 고민하는 남친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12월 03일

애니멀플래닛腾讯网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계속해서 만나야 할지 아니면 이별을 통보해야 할지 고민인 어느 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왜 여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회사에서 출장을 가게 되면서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됐죠. 문제는 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맡길 사람이 필요했고 그는 한참 동안 고민하던 끝에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여자친구에게 맡겨놓은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를 데리러 가려고 여자친구 집에 찾아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그는 자신의 눈앞에 펼쳐친 광경을 보고 그만 멘붕이 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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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길고 윤기가 촬촬 흐르는 자신의 골든 리트리버 털들을 고무줄로 정성스럽게 묶어놓았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그는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알고보니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를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던 여자친구는 한참 동안 혼자서 고민하다가 고무줄로 녀석의 털을 묶어줬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당사자인 골든 리트리버는 여자친구가 해준 헤어 스타일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요.


아무리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다고 하더라도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의 털들을 묶어버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하는 남자친구. 누리꾼들은 "너무 심한 듯", "도를 넘어섰네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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