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예쁜 아이인데 공고기한이 끝나도록 이 아이의 주인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9 00:42:2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신고자 분이 분당구청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입소할 수 있었던 아이가 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 이곳으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8일 신고자 분이 구청에 맡겨줘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3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공고기한이 다 끝나가도록 주인이 오지 않고 있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라며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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