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이 아이도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공고 끝나도록 주인은…"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1 11:55: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고 기한이 다 끝나도록 결국 이 아이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어쩌다가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달 30일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보호소 입소한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태어난지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 무슨 이유 때문에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공고 끝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신고자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입소했습니다"라며 "사랑만 받아도 마땅할 나이에 이렇게 쉽게 주인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닌지.."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헬프셸터 측은 "공고가 끝나도록 결국 이 아이 주인 또한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어쩜 버려지는 아이들은 끝이 없는 걸까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보호소에 가족을 만나길 기다리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라며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아기 유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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