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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탔다가 황당한 경험을
한 승객이 있는데요.
뒤통수만 보고 노란 머리에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글쎄 녀석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댕댕이였지 뭡니까.
조금 시끄러운 것인지 아니면
승객이 먹고 있는 간식이 탐이 나는 것인지
으르렁 대며 화를 내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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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조용히 해야겠습니다.
생각지 못한 앞좌석 주인이
댕댕이였다는 사실에 그저 웃음이 나오는데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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